'복불복' 서강준, 이번엔 '수상한 가정부'로 눈도장 찍는다

▲ 수상한 가정부 서강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이 아역 배우 김소현, 박지빈과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줬다.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의 뽑기부 리더이자 꽃미남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은 최근 첫 촬영이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첫 촬영에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락밴드 리더 최수혁으로 출연하는 서강준은 명품 아역으로 손꼽히는 김소현과 박지빈과의 호흡에 뒤쳐지지 않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화면에 잡힐 포즈와 앵글까지 사전에 철저히 연습한 덕에 김소현과의 러브라인 장면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다.

첫 촬영을 마친 서강준은 "촬영 전에 많이 떨었고 또 많이 설레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 했는데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다. 김소현, 박지빈 선배님과의 호흡도 좋아서 첫 발을 잘 뗄 수 있었다"며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인데 많이 배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작은 부분이나마 내 위치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뉴페이스 서강준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 카리스마 뽑기부 리더로 출연 중이며 최근 KBS 드라마 '굿 닥터'에 카메오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수상한 가정부'에서는 노란 머리를 검게 염색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며 캐릭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함께 사는 가정에 박복녀가 가사도우미로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오늘(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강준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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