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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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박해미-박준규-광희, 삼각관계 열연 '2013 이수일과 심순애'

기사입력 2013.09.21 19:15 / 기사수정 2013.09.21 19:15



▲ 스타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스타킹' 출연진들이 2013년 버전 '이수일과 심순애' 무대를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마련된 팔도킹 코너를 통해 경기 대표 신파소녀 박해수 양이 신파극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규와 박해미는 각각 이수일과 심순애로 분해 신파극의 막을 열었다. 두 사람은 복고풍 의상을 입고 신파소녀의 대사에 맞춰 능숙한 표정 연기를 펼쳤다.

박해미는 박준규의 다리를 붙잡고 바닥에 늘어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박준규 또한 바닥에 엉덩방아를 찧는 등 생동감 넘치는 행동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찹살떡 장수로 분한 사유리가 등장하자 "두 눈이 커지고. 두 배 더 커지고"라는 신파소녀의 말에 눈을 부릅뜨는 박준규의 표정이 클로즈업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극의 말미에는 김중배로 변신한 광희가 등장한 후 심순애 역의 박해미를 데리고 나가는 상황을 연출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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