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가가와 신지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빅뱅의 멤버 승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 가가와 신지와의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19일 승리는 자신의 팬클럽 트위터에 "오늘 일기에서 소개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 축구선수 가가와 신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카가와 씨는 2년 전부터 친구의 소개로 지금까지 계속 연락하고 있는데 올 여름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고 우정을 소개했다.
또 "가가와 씨는 유럽에서의 에피소드나 맨체스터에서 이야기까지 해줬다.익살스러운 가가와 씨는 빅뱅에 대해서 많이 질문했어. 역시 다른 세계에서 활약하니까 묻고 싶은 게 많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엄지 손가락을 세워 다정한 포즈를 선보였다.
가가와 신지는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현재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그는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일본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12년 아시아축구연맹 올해의 아시아국제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승리 가가 와신지 ⓒ 승리 트위터]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