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우울증검사, 위험 진단 "뇌 기능 검사 결과가…"

▲ 허경환 우울증검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허경환의 우울증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스트레스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허경환은 우울증 위험 진단을 받았다.

이날 한창수 교수는 "스트레스 점수는 정상이다. 하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위통 같은 신경성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고 검사 결과를 밝혔다.

이어 그는 "뇌 기능 검사에서 전형적인 스트레스성 건망증 증상과 유사한 결과가 나와서 매우 위험까지 고려했었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항상 내 인생이 실력에 비해서 잘되고 있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지금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함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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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허경환 우울증검사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