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곳곳 정체'

▲ 추석 연휴 첫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에 귀성객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18일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귀성차량 행렬 탓에 전국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8만 여대, 들어온 차량은 14만 여대로 조사됐다.

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50분, 서울~강릉 4시간40분, 서울~광주 7시간, 서울~목포 7시간50분, 서울~대구 7시간, 서울~울산 8시간, 서울~부산 7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날 하루 동안 예상 차량 대수는 빠져나가는 차량 41만여 대, 들어오는 차량 28만여 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오후들어 주요 상습 정체구간의 차량 지·정체가 극심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밤 10시께는 넘어야 교통 흐름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고속도로 교통상황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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