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목들 50년 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너목들' 50년 후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SBS 추석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극본 김기호, 연출 김용재 안철호)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50년 후를 공개했다.
'멋진 녀석들'에서 공개되는 '너목들' 50년 후는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의 50년 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날 김수로는 할아버지가 된 박수하로 등장, 리얼함과 색다른 묘미를 제공하며 안방극장에 초강력 웃음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특히 지하철 안에서 펼쳐지는 사건을 통해 요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추행 문제를 기막히게 풍자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이 스토리에 어떤 재미를 가미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멋진 녀석들'의 한 관계자는 "'너목들'과 '멋진 녀석들'이 만나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을 읽는 수하의 능력이 멋진 녀석들 안에서 아주 재미있는 방법으로 풀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멋진 녀석들'은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세 배우의 페이스오프를 방불케 하는 리얼 특수 분장은 물론 풍자 코미디의 요소를 더한 1인 다역 캐릭터 쇼다. 18일 밤 11시 10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너목들 50년 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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