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왕가네 식구들'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왕가네 식구들' 6화는 24.7%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의 시청률 22.3%보다 2.4%p 가량 상승한 수치이자, 일요일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박(오현경 분)은 남편 민중(조성하)의 부도에 절망해 울부짖었지만, 민중이 "3년만 고생하면 지금 이 집에서 다시 살게 해주겠다"고 공언하자 이내 현실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최상남(한주완)과 왕광박(이윤지)의 과거 인연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전개될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7.5%, SBS '8시 뉴스'는 8.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왕가네 식구들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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