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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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다 잡았던 우승 기회를 놓치는 순간'[포토]

기사입력 2013.09.15 16:34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안산, 권혁재 기자] 1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제35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마지막 4라운드 경기에서 김세영(20, 미래에셋)이 버디 4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다시 한번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전인지(19, 하이트진로)가 마지막 18번홀 버디 퍼팅이 들어가지 않아 연장전 기회를 놓치자 아쉬워 하고 있다.

'역전의 명수' 김세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등극하면서 올 시즌 3승을 챙겼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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