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애정신 보면 열 받는다"

▲ 권상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권상우는 손태영의 애정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와이프의 애정신은 챙겨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권상우는 "(애정신을 보면)열이 받는다"며 "결혼 전에 찍었던 것도 안본다"고 말해 질투의 화신에 등극했다.

또한 권상우는 "손태영은 내 애정신을 꼭 챙겨 보는데, 그런 날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집에 가야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내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손태영의 어깨다"라며 "와이프의 어깨로 그날 기분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권상우가 손태영의 어깨를 가장 두려워하는 사연과 그가 직접 밝히는 둘째계획은 15일 오후 3시 50분 '섹션TV 연예통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2@xportsnews.com

[사진 = 권상우 ⓒ MB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