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장수원 발연기 논란 속 '동시간대 1위'

은지원 전부인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은지원이 전부인을 언급한 가운데 '나 혼자 산다'가 동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9.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했던 9.7%보다 0.5%p가량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정상은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멤버들이 새로운 회원을 영입하기 위해 김흥국, 김민종,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 등 연예계 혼자 살고 있는 남자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최근 이혼 후 다시 '혼자남'으로 돌아온 은지원은 "전부인과는 친구처럼 자주 연락하며 지내고 있다. 자유롭게 산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부 클리닉-사랑과 전쟁2'는 6.5%, SBS '심장이 뛴다'는 4.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전부인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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