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화수분'이 2%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이 2.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8%)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아빠 어디가' 윤민수가 깜짝 등장했다. '진짜 사나이' 박형식 역시 첫 회부터 3주 연속 출연하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도 손진영, 샘해밍턴, '아빠 어디가' 민국, 민율 형제가 출연한 바 있다. 거듭된 '일밤'팀의 지원 사격에도 '화수분'은 시청률 반등은 커녕 오히려 하락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성주는 성형외과에 관련한 소식을 소개 한 후 게스트 광희에 대해 "광희씨가 외모는 곱상하지만 다리 털이 정말 많다. 제모를 하러 다닐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형식은 "광희씨가 바지를 벗었는데 바지를 입고 있는 줄 알았다. 너무 깜짝 놀랐다. 레깅스 입고 있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광희는 "제모를 하러 병원에 다닌다. 간호사들이 '언제 이걸 다 하냐'라며 놀라고는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영화관에 갔는데 옆 팔걸이에 팔을 댔다. 그런데 옆에 있는 여성분이 놀라며 '지네다'라고 소리쳤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8.6%, SBS '자기야'는 7.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수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