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외과의사 남재현이 처가에 고가의 안마의자를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 남재현은 추석을 맞아 후포리에 내려갔다.
남재현이 처가에 오자 장모는 "왜 자꾸 너만 오느냐. 내 딸도 데려와라"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식사를 하는 도중 처가에 의문의 큰 박스가 배달됐다. 작은 집에 비해 선물이 큰 탓에 문에 끼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선물은 남재현이 추석을 맞아 선물한 고가의 안마의자다. 이를 본 장모는 "침대 하나를 넣으려 그래도 방이 좁아서 안 넣는다"고 구박했지만 천천히 살펴보는 등 좋아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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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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