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라디오가 추석을 맞아 연속 생방송으로 청취자를 찾는다.
먼저 표준FM(서울·부산 95.9MHz, 대전 92.5MHz, 광주 93.9MHz, 대구 96.5MHz)은 'MBC 추석특별생방송 우린 추석이 좋다'를 마련한다.
이 시간에는 오랫동안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여성시대', '싱글벙글쇼', '2시 만세',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들이 13시간 동안 연속 생방송을 실시한다.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9시 5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우린 추석이 좋다-고향 가는 길'이, 귀경 인파가 예상되는 21일 오전 9시 5분부터 밤 10시까지는 '우린 추석이 좋다–돌아오는 길'이 방송된다.
특히 18일에는 지난 설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LTE 이동중계차를 통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내려가며 교통상황을 전달한다.
MBC FM4U(서울 91.9MHz, 부산 88.9MHz, 대전 97.5MHz, 광주 91.5MHz, 대구 95.3MHz)는 한가위 특집생방송 '뮤직 포유'를 진행한다.
18일과 21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오늘 아침', '골든디스크', '정오의 희망곡', '두시의 데이트', '오후의 발견', '음악캠프', 'FM데이트', 'FM음악도시' 등이 15시간 특집 생방송을 실시한다.
관계자는 "즐거운 명절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도록 청취자들이 원하는 리퀘스트 음악을 선사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와 날씨정보 등 도로 위의 운전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MBC 라디오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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