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연애를 기대해'에 대한 호평이 시청률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3.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수치.
'연애를 기대해'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밀고 당기기', '어장관리', '연애 권력' 등 20대들이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것들을 속속들이 그려내 방영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파일럿 형식으로 2부작 편성된 '연애를 기대해'는 12일 밤 두번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연애를 기대해'가 정규 편성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일만 남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연애를 기대해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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