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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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3호, 수취인 불명의 꽃 주인 밝혀 "여자 2호다"

기사입력 2013.09.11 23:38 / 기사수정 2013.09.11 23: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3호가 보낸 수취인 불명의 꽃의 주인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애정촌 57기 '불개미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저녁시간 여자 2호는 남자 3호를 불러내 "남자 3호님 되게 헷갈리게 하는 게, 안 좋게 말하면 어장관리 하다가..."라며 그에 대한 이미지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건 누구 준 거냐? 꽃꽂이?"라며 여자방에 수취인 불명으로 놓여 있는 꽃의 주인을 물었다. 그러자 남자 3호는 "여자 2호님에게 줬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이에 여자 2호는 놀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여자 3호를 비롯한 모든 여자들이 꽃의 주인이 여자 3호라고 생각했었기 때문.

남자 3호는 "내가 데이트를 다 나갔을 때 제일 염려되는 게 누구였나 떠올렸더니 여자 2호였다"라며 자신이 여자 3호가 아닌 2호에게 관심이 있음을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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