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기대해' 김지원, 슬립 걸치고 최다니엘 유혹 '섹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지원이 슬립을 걸치고 최다니엘을 유혹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시추에이션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극본 주화미, 연출 이은진) 1회에서는 최새롬(김지원 분)이 차기대(최다니엘)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새롬은 차기대와 식사를 한 뒤 친구들과 다른 일정이 있다면서 자세한 얘기는 않은 채 차기대와 헤어졌다. 알고 보니 최새롬은 남자도 몇 명 있는 일행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차기대는 뒤늦게 최새롬이 자신을 속인 사실에 분노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최새롬은 그네에 홀로 앉아 있는 차기대 앞에 나타나 아무 말 없이 먼저 키스를 했다. 차기대는 불과 몇 시간 전에 심하게 다퉜던 최새롬이 키스를 하자 당황했다. 최새롬은 놀란 차기대에게 "불안하게 만들어서 미안해"라고 화해의 손길을 내밀고는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차기대는 최새롬의 진심이 느껴지는 듯하자 다시 관계를 이어가기로 결정하고 여행 계획 짜기에 몰두했다. 마침내 여행지에 들어선 최새롬은 호텔 안에서 슬립을 걸친 모습으로 차기대를 유혹했다. 차기대는 최새롬의 요염한 자태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지원, 최다니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