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 송전탑 주민 보상안 확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밀양 송전탑 건설과 관련해 주민 보상안이 확정됐다.
11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회(이하 특별지원협의회)의 전체회의를 통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안이 최종 확정됐다.
밀양 주민대표 10명, 한국전력 측 5명을 포함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특별지원협의회는 지난달 5일 출범한 뒤 구체적인 보상안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체 보상금 185억 원 가운데 개별 세대에 지급할 74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마을 숙원사업에 사용된다.
밀양 송전탑 건설 예정지 주변 주민 한 가구당 약 400만 원꼴로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밀양 송전탑 주민 보상안 확정 ⓒ 뉴스Y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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