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3

초질량 블랙홀 발견, 태양 5만배 '호기심 증폭'

기사입력 2013.09.11 20:03 / 기사수정 2013.09.11 20:03



▲ 초질량 블랙홀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초질량 블랙홀이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은하계 왼편에 있는 블랙홀 10개를 우주망원경 '누스타'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6월 발사된 '누스타'가 지금까지 발견한 것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발견으로 알려졌다.

누스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영국 물리학자 데이비드 알렉산더 교수는 "블랙홀 존재를 조사하던 중 우연히 블랙홀이 10개나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것들은 질량이 태양의 5만 배가 넘는 초질량 블랙홀이다. 앞으로도 수백, 수천 개의 블랙홀이 더 발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초질량 블랙홀 발견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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