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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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3천만원 고교선배에게 빌려줬지만 못 받았다"

기사입력 2013.09.11 09:46 / 기사수정 2013.09.11 09:46

대중문화부 기자


▲ 김구라 3천만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고교 선배에게 빌려준 3천만원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는 카라 한승연과 애프터스쿨 유이, 배우 김병옥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병옥은 자신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친척에게 5천만원을 빌려줬지만 받지 못하고 집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이런 말씀 드리면 좀 놀라실텐데 저도 고등학교 선배님한테 3천만원을 못 받은 게 있다. 몇 년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건 그냥 제가 선배님 어려우니까 도와드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계속 그 선배님을 뵙고 있다"라고 설명해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3천만원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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