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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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하정우, BIFF 간다…연출 데뷔작 '롤러코스터'

기사입력 2013.09.10 14:43 / 기사수정 2013.09.10 15:11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 '롤러코스터'가 부산에 뜬다.

하정우 감독, 정경호 주연의 영화 '롤러코스터'가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한국 영화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을 받아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부산영화제 '한국 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는 '롤러코스터' 외에도 '우리 선희'(감독 홍상수), '뫼비우스'(감독 김기덕), '베를린'(감독 류승완) 등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쟁쟁한 감독들의 14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롤러코스터'의 초청과 관련해 부산 영화제 측은 "상업 대중영화 로서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은 물론 이고, 감독 하정우의 역량이 돋보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롤러코스터'는 한류 스타 마준규(정경호 분)가 탑승한 비행기가 태풍에 휘말려 추락 직전의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로, 정경호의 연기와 하정우의 연출이 '찰떡궁합'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다음달 17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롤러코스터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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