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이지선씨의 감동적인 사연이 '힐링캠프'의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 가'(이하 힐링캠프)는 6.8%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2%보다 1.6%p가량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전신 화상으로 40번이 넘는 대수술을 겪은 이지선이 출연해 자신이 절망적인 순간에도 긍정적으로 지낼 수 있는 근원에 대해 이야기 해 MC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나는 우연히 길을 가다가 누군가와 어깨를 부딪힌 것처럼 단지 사고를 만난 것이다"라고 '무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큐 스페셜'은 4.0%, KBS2 '안녕하세요'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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