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정상도전' 외치며 사내 창단식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남자배구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사내 창단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7일 강원도 알펜시아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베스피드 사내 창단식을 가졌다. 1박2일 일정으로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전체사원 워크샵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창단식은 선수단 소개와 배구단 기(旗) 전달식, 공로패 수여, 선수단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다.

러시앤캐시 초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김세진 감독은 "올 시즌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반드시 강팀을 만들어 이른 시간 안에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그룹 전체 사원 앞에서 각오를 밝혔다.

사내 창단식을 마친 러시앤캐시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13-14시즌 V리그에 맞춰 공식 창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러시앤캐시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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