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인피니트 성열의 '태연앓이'가 화제다.
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 성열은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 노우진과 마야문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노우진은 노스트라다무스 이야기를 꺼냈고, 성열은 알아듣지 못하고 공룡 이름으로 착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담은 "성열 머릿속엔 온통 태연 뿐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고, 성열은 태연의 이름이 나오자 미소를 지었다. 이어 성열은 "태연 누나, 제가 좋은 거 경험하고 친절하게 말씀드리겠다"고 말하며 이상형 태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성열은 그동안 태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성열은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캐리비언'에서 소녀시대 태연의 영상메시지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이 준비한 영상메시지 속에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깜짝 등장했다. 성열은 평소 이상형으로 꼽았던 태연을 보고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태연은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고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겠다. 이성열 파이팅!"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고 성열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성열은 지난달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조여정이 좋냐 태연이 좋냐"는 MC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태연 누나"라고 답해 이날 출연한 조여정을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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