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 써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배우 백일섭이 써니에게는 이서진과 다르게 관대하게 대했다.
백일섭은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신구, 박근형, 이서진, 써니와 함께 용산사 관광에 나섰다.
이날 써니는 용산사를 관광을 마치고 쉬고 있던 백일섭에게 다가와 저녁 식사 장소가 지하철로 10분을 이동 한 후 300m를 걸어야 한다고 전달했다.
그러자 백일섭은 써니에게 환하게 웃으며 "그럼. 나는 다 괜찮다"라며 좋아했고, 멀리서 이 모습을 본 나영석 PD는 "나는 백일섭 선생님께 300m 걷는다는 얘기를 차마 못 하겠더라. 써니를 보냈더니 다 괜찮다고 했다"고 이서진에게 고자질했다.
이에 이서진은 "나는 류현진이 선발을 3일만 미뤘으면 좋겠다"라고 써니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을 과감하게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백일섭, 써니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