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프랑스 혼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유희열이 프랑스 혼혈로 오해를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장필순이 출연해 11년 만에 정규 7집으로 컴백했다.
이날 장필순은 "무대에 오랜만에 서니 낯설고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라며 오랜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장필순의 7집 음반에는 느림의 미학이 담겨져 있다"며 "말로 위로를 받고 치유를 받는 느낌이기에 장필순의 노래는 약국에서 팔아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필순은 "과거 유희열은 우윳빛 얼굴에 참 예뻤다. 선배들의 사랑을 참 참 많이 받았다"고 칭찬했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그 때는 사람들이 나를 프랑스 혼혈로 알 정도였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 프랑스 혼혈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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