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12
연예

이영아 짠순이 "전기세 아끼려 에어컨 딱 한 번 틀어"

기사입력 2013.09.05 14:40 / 기사수정 2013.09.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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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짠순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아가 연예계 짠순이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tvN '쿨까당'에서 MC 이영아가 정은길 아나운서와 짠순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는 '할부 전면 금지법'을 주제로 신용불량자와 각종 '푸어'를 양산하는 주범인 신용카드 할부 제도를 전면 금지해 건전한 소비문화에 대해 토론했다.

녹화 도중 MC 남궁연은 "우리 이영아씨는 연예계 최고 '짠순이'다. 올 여름에 전기세 아끼기 위해 에어컨을 딱 한 번 틀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은길 아나운서가 "저는 집에 에어컨이 아예 없다. 무더위는 그냥 잘 참으면 된다"고 받아쳐 짠순이 대결에 불을 지폈다.

그러자 이영아는 "잘 참으면 된다는 거 내가 늘 하던 말이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은길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는 옷이 많이 필요한 직업이라 많은 월급이 옷값으로 나가는 게 아까웠다. 그래서 아예 직접 만들어 입기도 했다"고 말해 아나운서 대표 '짠순이'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영아의 짠순이 이야기는 오는 5일 오후 6시와 밤 10시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아 짠순이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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