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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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서효림, 소지섭 약혼녀로 등장…시청률 '부동의 1위'

기사입력 2013.09.05 07:28 / 기사수정 2013.09.05 07:28

정희서 기자


▲ '주군의 태양'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1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7.8%)보다 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이 피아니스트 루이장(정찬)의 죽은 아내에게 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출국 도중 킹덤으로 돌아왔다.

루이장의 아내는 태공실의 몸을 빼앗았고, 주중원에게 태공실의 마음을 전하려고 했다. 이에 주중원은 태공실에게 입맞춤을 해 루이장의 아내를 그녀의 몸에서 나오게 했다.

주중원은 입맞춤으로 인해 태공실을 향한 마음을 스스로 자각했고, 자신의 마음에 위험을 느낀 주중원은 약혼녀 서현(서효림)과 함께 귀국했다.

약혼녀를 본 태공실은 크게 실망하는 표정으로 주중원을 바라봤고, 주중원은 태공실을 지나쳐 가며 앞으로 일어날 갈등을 예고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칼과 꽃'은 5%, MBC '투윅스'는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군의 태양'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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