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성장률, 2년새 60계단 추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년 새 60계단 추락했다.
4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발표한 '월드 팩트북'(The World Factbook)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2012년 실질 GDP 성장률은 2%로 세계 189개국 가운데 117위에 머물렀다.
이는 2010년 6.3%로 세계 57위를 기록했던 데 이어서 2년새 60계단 추락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실질 GDP 성장률 추이는 OECD 34개국 내에서도 빠른 추락을 보이고 있어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반면 내전 종식의 여파에서 벗어난 리비아는 2012년 한 해 동안 104.5% 성장률을 보이면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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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