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진짜사나이' 단언컨대 日 예능 '시청률의 제왕'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일요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8%) 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주와 윤민수가 송종국의 전원주택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성주와 윤민수는 송종국의 집에서 간단한 아침밥을 얻어먹기 위해 찾아갔지만 송종국은 이들을 위해 바베큐를 준비했다. 현재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종국은 야외에서 바베큐를 먹을 수 있는 장소까지 마련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펼쳐진 왕 선발대회에서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이 육체미 왕에 도전했다.

고된 훈련으로 단련된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다른 훈련병들과 다른 몸매를 뽐냈다. 서경석은 "도전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라고 동문서답을 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8.5%,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는 6.9%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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