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불장난 댄스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그룹 엑소(EXO)가 '불장난 댄스'로 '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엑소 멤버들의 '불장난 댄스' 영상은 엑소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 찬열이 힙합 듀오 슈프림팀의 '땡땡땡'을 라이브로 부르자 수호와 첸이 흥겨움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로 몸을 기댄 채 골반을 흔드는 일명 '불장난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를 통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불장난 댄스'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와 정준하가 함께 춤을 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영상 속에서는 수호와 첸의 '불장난 댄스'를 목격(?)한 루한과 크리스가 크게 충격을 받은 듯 당황하는 모습이 드러났고, 찬열은 굴하지 않고 랩을 이어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최근 엑소는 8월 초 발표한 신곡 '으르렁'으로 각종 가요 순위 차트를 싹쓸이 하는 등 대세 아이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불장난 댄스 ⓒ MBC 라디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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