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 생모 이경진과 진정한 재회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연정훈이 생모 이경진과 진정한 재회를 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순상(한진희 분)에게 따귀 세례를 당한 현수(연정훈)는 마음의 안식을 찾기 위해 그의 생모(이경진)를 찾아갔다.

이날 현수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여느 때처럼 살갑게 맞아주는 생모의 태도에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그의 생모는 "무슨 고민이 있는 얼굴이다"며 걱정했고, 현수는 애써 괜찮은 척 했다.

이어 현수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던 그의 생모는 뭔가 떠오른 듯 이름과 생일을 알려줄 수 없냐고 물어봤다. 현수는 복잡한 표정을 지으며 대답을 하지 못했고 가게 밖으로 나왔다.

현수의 뒤를 쫓아온 그의 생모는 "혹시 현수니?"라고 물으며 발길을 붙잡았다. 자신의 이름이 튀어나오자 현수는 눈시울을 붉히며 천천히 뒤를 돌아봤다. 이어 뒤늦게 자신을 알아본 생모와 애틋한 눈빛을 나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연정훈, 이경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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