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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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진희, 연정훈 하극상에 분노 '불꽃따귀'

기사입력 2013.08.31 22:02 / 기사수정 2013.08.31 22: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 한진희-연정훈 부자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 순상(한진희 분)이 아들 현수(연정훈)의 하극상에 분노했다.

이날 조부의 기일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현수네 가족이었지만, 그간의 숱한 갈등을 말해주듯 분위기는 냉랭했다. 또한 덕희(이혜숙)는 어김없이 현수를 자극했다.

현수 역시 그런 덕희와 첨예하게 맞섰다. 현수가 덕희와 설전을 벌이는 것을 본 순상은 "이 여자? 아니 이 자식이 눈에 뵈는 게 없나! 당장 사과 못해?"라며 덕희에 대한 현수의 호칭을 문제 삼았다.

가족들이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가운데 현수는 죽어도 사과할 수 없다며 대들었고, 결국 순상은 따귀를 내려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진희, 연정훈, 한지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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