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김해숙, 능력 있는 딸 오현경 자랑 '목에 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김해숙이 오현경 자랑에 행복해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첫 회에서는 이앙금(김해숙 분)이 큰 딸 왕수박(오현경)을 자랑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앙금은 시아버지 제사를 위해 왕수박과 함께 마트에 갔다. 이앙금은 왕수박과 함께 장을 보며 계산까지 하는 모습에 뿌듯해 했다.

이어 이앙금은 왕수박의 고급승용차를 타고 동네 골목으로 들어섰다. 그는 식당에 있는 친구들이 차를 타고 있는 자신을 보게 하기 위해 자동차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

식당에 들어선 이앙금은 자신을 보며 부러워하는 친구들에 "내가 이 맛에 산다"며 행복해 했고, 왕수박은 "식사 값은 내가 내고 갈 테니 마음껏 먹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앙금은 목에 힘을 주며 큰 딸 자랑을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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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해숙, 오현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