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NC 다이노스 나성범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30일 마산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나성범은 팀이 1-2로 뒤진 3회말 1사에서 두번째 타석에 들어서 두산 선발 이재우의 3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비거리 130m 대형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11호.
우측 폴대 쪽으로 넘어간 타구는 비디디오 판독 끝에 홈런으로 인정됐다.
나성범의 홈런으로 NC는 2-2를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나성범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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