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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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나쁜 여자' 변신…구하라 '독설랩' 담긴 티저 공개

기사입력 2013.08.30 09:0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카라가 '나쁜 여자'로 변신해 마음껏 독설을 날렸다.

카라가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티저로 강렬한 도입부 가사를 공개했다.

오는 30일 오전, 카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카라의 정규 4집 타이틀 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뮤직비디오 메인 티저가 공개됐다. 이 티저에는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초반 도입부 30초와 뮤비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들이 첫 공개됐다.

구하라의 랩으로 시작하는 강렬한 도입부 가사가 새로웠다. '비나 확 쏟아져라 NOW. 가다 확 넘어져라 너' 라며 마치 저주를 퍼붓는 듯한 '독한 가사'가 등장한 것. 여기에 혼잣말을 하듯 읊조리는 구하라의 묘한 중저음 목소리가 더해지며 그 동안의 카라와는 정반대되는 '나쁜 여자'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이처럼 카라는 이번 신곡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를 통해 이별을 통보 받은 여자의 절망적인 심정을 직설적 가사로 표현할 예정이다. '숙녀가 못 돼(Damaged Lady)'의 음원과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오는 2일,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카라는 오는 9월 2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Full Bloom)'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1년만에 국내 컴백 무대를 가진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카라 ⓒ DSP미디어]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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