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힙합 디스전 토론서 데프콘 언급 "힙합 비둘기, 실망했다"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출연진들이 힙합 디스전을 언급하던 중 데프콘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연일 각종 포털사이트를 마비시켰던 힙합 디스전이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실시간 검색어에 데프콘이 뜨길래 기대하고 눌러봤는데 닭갈비 만두를 만들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허지웅은 "데프콘이 한 마디 할 줄 알았다. 원래 데프콘이 욕을 찰지게 잘한다. 계속 기다리고 있었는데"며 아쉬워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강용석과 허지웅의 의견에 맞장구를 쳤다. 힙합 디스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평화로운 데프콘의 모습을 이야기했다.

박지윤은 마무리 멘트를 하던 중 "합의하에 정형돈씨(형돈이와 대준이)를 디스해보는게 어떤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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