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여자 2호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1호가 부상당한 여자 2호에 안절부절못했다.
2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56기 '연상연하 특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변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남자 출연자들은 여자 출연자들을 업고 달리기 경주를 펼쳤다.
이때 여자 2호를 업고 달리던 남자 5호가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여자 2호는 그의 등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여자 2호는 남자 5호와 1호의 부축을 받고 가 응급조치를 받았다. 남자 1호는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여자 2호의 부상에 안절부절못했다.
그는 숙소로 돌아가 여자 2호에게 "턱신경 턱관절 검사해야 하고 중추신경 이런 데도 검사해야 하고"라며 걱정을 했다.
남자 1호는 여자 4호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뒤 여자 2호가 가벼운 뇌진탕이란 소식을 듣고 놀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그냥 미안하더라"라며 "그 이유는 설명하지 못 하겠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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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 1호, 여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