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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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측 "'코이카의 꿈' 방송복귀 아냐…봉사활동의 일환"

기사입력 2013.08.28 15:31 / 기사수정 2013.08.28 15:31

정희서 기자


▲ 현영 방송 복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방송인 현영 측이 방송 복귀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28일 MBC 측에 따르면 현영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MBC '2013 코이카의 꿈' 촬영차 방글라데시로 출국했다.

앞서 현영은 지난 3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벌금형 약식 기소 처분을 받고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번 현영의 '코이카의 꿈' 촬영은 Y-STAR '식신로드' 하차 후 반 년 만에 이뤄진 방송 출연이다. 이에 이번 방송이 현영의 정식적인 방송 복귀 수순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영이 '코이카의 꿈'에 출연하는 이유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방송이기 때문이지 방송 복귀 뜻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현영은 5년동안 뇌성마비 복지관에서 활동을 하는 등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다. 이번 '코이카의 꿈' 역시 봉사의 일환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복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방송 복귀 계획은 없다. 시일을 두고 판단할 것이고 따로 방송사와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한 적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이카의 꿈'은 전 세계 47개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코이카(KOICA, 국제협력단) 단원들의 해외 봉사활동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글라데시 편에는 방송인 현영, 배우 백성현, 걸그룹 에이핑크의 박초롱, 아역배우 서신애가 함께 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현영 방송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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