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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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창조 "뮤비 촬영 중 엘조 실제로 때렸다"

기사입력 2013.08.27 16:34 / 기사수정 2013.08.27 17:5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틴탑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틴탑은 27일 화요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새 미니앨범 'TEEN TOP CLASS'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리키는 "이번 타이틀곡 '장난아냐'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에피소드가 있었다. 창조군이랑 엘조군이 파트너가 돼서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격하게 하다가 창조군이 엘조군을 정말 때린거다. 잠시 쉬었다 촬영해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창조는 "모션만 하려 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 정말 진짜로 쳐버린 거다"라면서 미안해 했다.

엘조는 "원래 합을 맞춰서 하기로 했는데, 사실감을 살리려고 아무렇게나 동작을 취하다가 꼬였다. 당시 피가 날 정도였다"면서 "창조와 같은 방을 쓰는데 나도 모르게 잘 못한게 있었나 보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웃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틴탑 특유의 신나는 파티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장난 아냐'를 비롯해 6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틴탑은 '장난아냐'를 통해 현란한 '프리스텝' 퍼포먼스를 비롯해 손을 X(엑스)자로 해서 '오글거리는' 손 모양을 표시한 '오글오글' 댄스 등 다양한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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