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질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주원을 향한 엄태웅의 질투심이 폭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물물교환 레이스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엄태웅의 반려견 새봄이 팀과 유해진의 반려견 겨울이의 팀, 수근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다.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에 제작진은 물물교환 양심거래 선서를 읽을 대표자로 주원을 꼽으며 "드라마 '굿 닥터' 시온이 톤으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엄태웅은 "저도 드라마를 지금까지 했는데 저런 부탁을 저에게는 하지 않다가 주원이 드라마가 잘 되니까 저런 것도 시켜주고"라며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엄태웅이 최근 주원이 출연하고 있는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자신이 출연 중인 수목드라마 '칼과 꽃'이 시청률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을 재치 있게 언급한 것이다
한편 물물교환 레이스가 펼쳐진 '1박2일'은 9.8%(AGB 닐슨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질투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