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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새코너 '로비스트' 등장에 웃음 '빵빵'…日예능 시청률 1위

기사입력 2013.08.26 07:50

한인구 기자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콘서트'가 굳건히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7.4%)보다 0.1%p 하락하며 큰 변동없었지만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코너 '로비스트'가 첫선을 보였다.

개그맨 권재관, 김성원은 류인일, 정승환에게서 10억짜리 탱크를 사려다가 비싼 가격 때문에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그때 '대한민국 최고의 협상가'라는 개그우먼 박지선과 김민경이 아줌마로 분해 모습을 드러냈다. 두 아줌마는 정승환을 상대로 애교를 딸고 뻔뻔한 수다로 그를 정신없게 만들었다.

정승환은 결국 박지선과 김민경에게 넘어가 원래 10억이었던 탱크를 5억에 팔기로 했다. 박지선과 김민경은 협상에 성공하자 "탱크 700대 살 테니 비행기를 껴달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스캔들'은 16.5%, SBS '결혼의 여신'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류근일, 정승환, 권재관, 박지선, 김민경 ⓒ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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