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고다 이순신'이 3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30.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25.6%)보다 4.5%p 상승한 수치다. 마지막 회에서 3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끝맺음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영화배우로 데뷔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집안의 허락을 받고 정식으로 교제하게 된 진욱(정우)과 혜신(손태영)은 진욱의 제과점에서 우주(김환희)와 함께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신을 한 유신(유인나)은 대형 프로젝트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찬우(고주원)는 변함없이 애처가의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촬영을 마친 순신은 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순신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웨딩카에 오르는 장면을 촬영했고 준호(조정석)는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다.
같은 날 방송된 MBC '스캔들'은 16.5%, SBS '결혼의 여신'은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조정석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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