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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티아고, 발목 수술 불가피 최소 7주 결장

기사입력 2013.08.26 07:07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발목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티아고가 뉘른베르크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고 월요일 수술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고는 지난 24일 열린 뉘른베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지만 후반 17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진단 결과 티아고는 오른발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대에 오르는 티아고는 최소 7주 동안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티아고는 31일 예정된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FC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티아고는 지난달 2500만 유로(약 367억 원)의 이적료로 뮌헨으로 이적했다.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티아고는 프리시즌부터 중용받으며 뮌헨 중원 핵심으로 뛰어왔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티아고 ⓒ 뮌헨 홈페이지]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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