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남상미-이상우, 1년 후 우연히 재회

▲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결혼의 여신' 남상미와 이상우가 우연히 재회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송지혜(남상미 분)와 김현우(이상우)는 1년 후 우연히 도로에서 다시 마주쳤다.

신호대기 중 옆 차에 있던 현우와 눈이 마주친 지혜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급히 차를 출발시켰다. 현우는 "따라가지 않을게요. 잘 있었어요? 제발 조심히 가요. 반가웠어요"라며 전화를 건다.

결국 지혜는 다리 위에서 차를 멈추고 걸어 나와 이미 서서 기다리고 있던 현우를 바라봤다. 방송국을 그만두고 재벌가의 막내며느리의 삶을 살아가던 지혜와 새로운 연인을 만난 현우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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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