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하하가 김종국을 꺾고 서열 1위를 확정지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설국 열차를 패러디 한 설국 엘리베이터에서 서열 정리 레이스를 펼쳤다.
서열 1, 2위를 제외한 모든 서열이 확정된 가운데 서열 1, 2위를 차지한 하하와 김종국이 마지막 서열 정리 대결을 벌이게 됐다.
탁구공 투호 대결을 벌이게 된 두 사람을 보기 위해 나머지 멤버들이 대결 장소로 집합했고 개리와 광수는 하하의 뒤에 서 하하를 응원했다.
서열 1위에게는 나머지 멤버들의 서열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6, 7위인 광수와 개리는 높은 서열로 가기 위해 하하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탁구공 투호 대결에서 아슬아슬한 승부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결국 하하가 먼저 공을 통 안에 집어 넣으며 1위를 차지했다.
하하가 서열 1위로 정해지자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됐다. 하하와 앙숙인 유재석은 자신의 서열이 바뀔까 전전긍긍했고 그 불안함은 현실로 다가왔다.
하하는 서열 3위 유재석과 7위 개리의 서열을 바꿨다. 순식간에 서열 3위로 도약한 개리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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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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