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22
연예

'진짜 사나이' 류수영, 아기병사 박형식에 군가 교육 '세심'

기사입력 2013.08.25 15:33 / 기사수정 2013.08.25 15:37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류수영이 아기병사 박형식의 일일 군가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 입성 3일 만에 수색대대 선임들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이기자 부대의 무박 2일 훈련을 마친 멤버들의 눈물을 쏙 뺄 만큼 혹독한 신병 신고식을 준비한 선임들은 지금껏 전입한 그 어떤 부대보다 강한 첫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하루에 4시간씩 매일 체력단련을 실시하는 수색대대인만큼 따라 부르는 군가의 종류도 다양해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 중 박형식은 '군가'에 가장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호기심 많은 아기병사 박형식은 평소 스승처럼 따르는 류수영의 지도하에 군가 특별 과외(?)를 받았다. 류수영은 선임 역할을 톡톡히 하며 막대기를 들고 지휘까지 하는 등 열과 성을 다해 군가를 가르쳤다.

또 군가 교육 중 노래를 쉽게 따라 부르지 못하는 박형식에게 음정과 음계를 지적하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등 섬세한 선생님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새로운 군가를 배우고 뿌듯해한 박형식은 뜀걸음을 하며 배운 대로 열심히 따라 불렀다.

'류수영의 군가 노래교실'은 25일 오후 6시 20분 '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