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스캔들'의 시청률이 다시 올랐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17.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5.1%)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윤화영(신은경 분)은 자신의 로펌에서 일하는 하은중(김재원)의 동생 하수영(한그루)을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 "혹시 오빠 사진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하은중의 사진을 내밀었다.
윤화영은 하은중의 사진을 보자마자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눈치챘다. 마침 하은중이 장태하(박상민)의 수사건으로 화영의 로펌 회사를 찾았고 둘은 유괴 사건 이후의 처음으로 마주하게 됐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5.9%, SBS '결혼의 여신'은 9.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재원, 신은경 ⓒ MBC '스캔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