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비아이 언급 "나와 닮았다. 목소리도 얇고 열심히 한다"

▲ 지드래곤 비아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비아이를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오후 방송된 tvN '윈(WIN: WHO IS NEXT)'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연습생 비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비아이에 대해 "나랑 비슷하다. 목소리도 얇고 어렸을 적부터 여기(가요계)에서 활동을 열심히 했고, 또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응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비아이를 보는 순간 지드래곤처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비아이는 과거 MC몽 '인디언 보이'의 14세 꼬마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현재 연습생으로 돌아가 탄탄한 기본기를 쌓고 있다.

tvN '윈(WIN: WHO IS NEXT)'은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보이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벌어지는 A과 B팀의 경합을 그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지드래곤 비아이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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