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도 저작권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듀스의 이현도가 저작권료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현도는 22일 방송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에 출연해 "정확히 각 노래마다 저작권료가 얼마인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현도는 "여름이 되면 본의 아니게 받는 금액이 올라가는 편이다"라며 "한 때 단 몇 달만에 1억 8천만원이 들어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에 MC 신동엽은 "만약 동남아에서 데뷔 했으면 재벌이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현도는 "뭐 하러 사계절이 있는지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했던 뮤지 역시 '이태원 프리덤'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한 달에 얼마나 버는지 모를 정도로 저작권료가 계속 들어왔었다"며 "그 순간에는 정말 왕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현도 ⓒ Q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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