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다 히카루 ⓒ 우타다 히카루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타다 히카루의 어머니인 가수 후지 케이코가 사망했다.
22일 산케이신문 등 일본 유력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후지 케이코는 이날 오전 도쿄 신주쿠 니시신주쿠에 위치한 28층 고층 맨션 앞 도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나가던 행인이 후지 케이코를 발견해 곧바로 구급대에 신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후지 케이코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후지 케이코가 살던 13층 집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방 베란다 창문을 열고 투신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일본을 대표하는 여가수로 데뷔 이후 발매한 6장의 앨범을 모두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